전라남도 화순군 삼색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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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파프리카와 뽕잎을 첨가하여 노란색, 붉은색, 초록색을 띠게 만든 떡.
떡은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요리법으로 보인다. 곡물 가루 같은 식재료를 찔 수 있는 시루는 청동기 시대부터 발견되며 철기 시대에 들어오면서 여러 지역에서 발견된다. 따라서 찌는 떡은 청동기 시대부터 형성되어 철기 시대에는 널리 이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떡은 지지는 떡과 구운 떡이 먼저 시작되었고 이후 삶는 떡, 찌는 떡의 순서로 발달되었다. 벼농사 중심의 농경 체제가 확립되었던 삼국 시대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떡은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어 왔다.
새해 첫 날에 먹는 절기 음식인 떡국에 얇고 동그랗게 썰어 넣는 가래떡은 멥쌀을 이용해 쪄서 만드는 떡으로 주로 흰 색이지만 최근 다양한 천연 재료를 첨가해 여러 가지 색으로 만들고 있다. 삼색 떡은 노란색과 붉은색의 파프리카, 그리고 초록색의 뽕잎을 첨가하여 각각 노란색, 붉은색, 초록색을 띠는 세 종류의 가래떡이다. 뽕잎으로 색을 낸 초록색 떡을 제외하고 흰 가래떡을 넣어 흰색, 노란색, 붉은색 가래떡을 모아 삼색 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화순군에서는 1999년부터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으며, 2002년에 화순군 향토 음식 연구회에서 지역 특산물인 파프리카를 첨가한 가래떡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뽕잎 등을 이용한 여러 가지 색의 가래떡을 만들면서 삼색 떡으로 발전하였다. 2012년에는 화순군에서 나는 울금, 방풍 등의 한약초를 이용한 오색 떡국 떡도 개발되었다. 현재 삼색 떡은 명절용 떡국 떡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특산물인 파프리카를 이용해 무지개떡, 송편, 파프리카 고추장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삼색 떡은 멥쌀 또는 멥쌀가루를 시루에 쪄 안반에 놓고 떡메로 쳐서 가래떡을 만들 때 특산물인 노란색과 붉은색의 파프리카, 뽕잎을 넣어 노란색, 붉은색, 푸른색 가래떡을 만들어 얇고 동그랗게 썰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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