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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떡집
댓글 0건 조회 239회 작성일 21-12-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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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의 역사를 아시나요?


상고시대

떡의 기원을 문헌을 통해서는 정확하게 알기 어렵기 때문에 떡을 만드는데 필요한 곡물과 도구 등의 유적 발굴을 통해 간접적으로 추측해 볼 수밖에 없는데, 이런 방식을 통해 멀리는 신석기 시대를 떡의 시작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러한 학설은 황해도 봉산 지탑리나 암사 선사유적지, 제주 고산리 선사유적지 등에서 곡물의 저장과 조리에 필요한 빗살무늬토기, 곡물을 갈 때 쓰이는 갈돌과 갈판, 난방과 조리에 쓰였을 것으로 보이는 화덕 터가 좁쌀·피·도토리 등의 탄화된 곡물과 함께 발굴되어 신석기인들이 원시적인 떡의 형태인 구운 떡이나 지지는 떡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다.


떡의 가장 보편화된 조리법을 찌는 형태로 보았을 때, 찌는 떡의 등장 시기는 청동기시대 또는 초기 철기시대로 보는데, 이는 청동기 유적지와 초기 철기 유적지에서 떡을 찌는 시루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찌는 떡이 일상음식으로 일반화된 시기는 원삼국시대로 보고 있다.


상고시대에는 농경기술과 농기구의 한계로 쌀의 수확량이 적어, 보리·밀·조·피·수수·콩·팥·기장 등의 잡곡이 일용되는 곡물이었다. 때문에 이 시대의 떡은 거친 잡곡을 잘게 부수어 지지거나 시루에 쪄서 보다 쉽게 먹기 위한 방법으로 주식을 보완하는 성격이 강했다.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우리나라는 벼농사를 중심으로 하는 농경이 정착되었고 철기의 보급과 사용의 일반화로 농기구가 발달하였다. 정치적으로도 중앙집권적 국가체제를 완성하여 국가가 백성들의 농업생산활동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쌀을 비롯한 다양한 곡물의 생산량이 증대하면서, 떡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지배계층들 부식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농업의 사회적 정착으로 제천의식의 발달해 떡이 제례음식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삼국시대의 여러 고분에서 출토된 시루나 고구려 안악군 동수묘(冬壽墓) 벽화에서 보이는 시루 그림,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 등의 문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려시대

고려는 이전 통일신라의 사회제도와 문화를 계승·발전시켰기 때문에 불교가 더욱 번성하였고 그 영향으로 상류층을 중심으로 육식을 멀리하고 차를 마시는 음다(飮茶) 풍속이 유행하여 떡과 과정류(菓釘類)가 고급화되었다. 또한 권농정책으로 양곡의 생산이 크게 증가하여 일반 백성에게도 곡류 중심의 음식이 발전하였고, 떡은 상류층과 일반 백성 모두에게 환영 받는 별식이 되었다. 때문에 이전 시대에서는 제례음식으로 여겨지던 떡이 절기 때 먹는 절식(節食)으로 점차 자리를 잡게 되었으며, 몽고와 같은 외국의 문화와 교류하면서 떡의 종류와 조리법이 더욱 다양해졌다.


조선시대

조선시대에는 농서 간행을 통한 농업기술의 육성으로 곡물의 품종이 다양해졌고 생산량도 증대했다. 따라서 떡의 주재료가 될 수 있는 곡물의 종류가 풍부해졌고, 조리서의 발행으로 식품가공 및 조리기술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떡 문화도 발전하였다. 또한 유교적 사회윤리의 정착과 농업을 중시하는 지배세력의 정치·경제적 필요에 의해서 관혼상제의 풍습과 세시행사가 관습화되면서 각종 의례가 빈번해졌고, 이에 떡은 그 맛뿐만 아니라 형태와 빛깔도 더욱 다양해졌다. 여러 가지 곡물을 배합하거나 채소·과일·꽃·야생초·한약재 등의 다양한 부재료를 이용하였으며, 조청·꿀·계피·설탕·엿기름·참깨·팥·밤·대추 등의 소, 고물, 감미료를 사용하게 되었다. 또한 치자·수리취·승검초가루·송기(소나무 속껍질)·쑥·홍화·오미자 등의 천연색소까지 사용하게 되면서 조선시대의 떡은 더욱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발전하였다. 이러한 떡 문화의 변화는 조선 중·후기에 편찬된 ≪음식디미방≫, ≪규합총서(閨閤叢書)≫, ≪요록(要綠)≫, ≪시의전서(是議全書)≫ ≪부인필지(婦人必知)≫와 같은 조리 전문서와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와 같은 농서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이들 문헌에 약 200여 종의 떡이 소개되어 있다.


근대

근대에 이르러 모든 가치관과 전통이 서양과 일본의 신 문물 유입과 함께 급변하는 상황에서 떡 문화도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되었는데, 식품사적으로는 이 시기에 서양의 빵과 과자가 처음 도입되어 별식이었던 떡을 대체하게 되었다. 경제사적으로는 일본의 곡물 수탈로 쌀이 부족해졌고, 사회적으로는 신분제가 파괴되면서 기존의 유교적 신분질서에 기반을 두고 빈번하게 치르던 각종 공동체 의식과 행사들이 사라지거나 축소됨으로써, 떡은 우리 식문화에서 차지하던 지위를 잃고 일부 중요한 행사나 관혼상제에 의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몇 가지 종류로 축소된 채 생산된다.


현대

해방 이후 우리사회는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경험했고, 이 과정에서 가족의 형태는 핵가족을 넘어 이제는 1인 가구의 시대로 진입하게 되었다. 더불어 주거형태도 아파트가 일반화되어 더 이상 가정에서 떡을 만드는 일이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함께 경제적 풍요로움도 증대되어 삶에 여유가 생기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식생활 측면에서 간편하면서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요구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떡은 새로운 건강식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또한 세계화 시대에 다양해진 현대인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맛, 모양, 소재 면에서 다변화를 추구하는 퓨전 떡과 서양의 제과기술에 비견 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떡 공예도 등장하게 되었다. 


#떡 #떡의역사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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